예전에.. 해외직구로 한번 쉘을 산적이 있다. 가볍고 무늬/크기도 다양하고 멋진데 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는 쉘이다.

터보 스트라이프 쉘

이걸 살 때쯤.. 인도가 엄청나게 벌크업을 하고 나와서 2~3개 정도만 큰사이즈를 요청했었는데.. 그냥 전부 큰걸로 와서 망한 직구가 되어버렸다.

쉘상태가 대부분 상당히 안좋은데.. 아예 구멍뚫린 쉘도 제법 있고 크기가 커서인지? 쉘 앞부분에 마치 다시 자란것 같은 요상한 마디들이 있다. 그래도 방치해두기는 아까워서.. 상태좋은거 몇개 골라서 붕붕 갈아보았다.

그나마 상태좋은 쉘들

갈기 전 사진을 2개밖에 못찍었다.. 몇개는 예전에 간것도 있고... 일단 냅다 갈기로했다.
드레멜 8050 / 원형사포(80 / 150 / 320) / 수세미, 양모펠트 / RPM 15000으로 갈았다.

사진빨이 답이다

결과물이 너무 처참해서 사진빨로 그럴싸하게 만들었다 ㅋㅋㅋㅋ... 80방으로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만들고 150방으로 한번 다듬고 320방으로 전체 마무리 + 수세미로 한번 + 양모로 마지막 한번

그냥 전체적으로 그냥 완전 똥쉘에서 아주미묘한 광택 + 매끈하게 다듬기만 했다. 몇번 갈아봣는데 저렇게만 가는데도 보통고생이 아니다. 석회 어마어마하게 날리는데다가 잘 갈리지도 않아서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해야한다.. 2~3개 가는데 거의 2시간은 걸렷다.. 실제론 더 별로지만 역시 사진기로 찍으니 다 그럴싸해보인다 ㅎ

저만한 사이즈 입을수 있는 게는 인도 보라뿐인데.. 이미 버로우해서 없다.. 잘 묵혀놧다가 보라 나오면 넣어줘야지...

얼마 없지만 짧은 근황사진도 있다.

우리집은 인도 둘이 인기척/활동량 모두 그야말로 압도적인 수준이다. 사람있어도 도망안감 + 활동시간 매우 넓음(밤낮이 없다. 낮에도있고 밤에도 있다..) 딸기는 워낙 활동량이 많기로 유명한데.. 딸기랑 인도랑 둘이 똑같이 돌아다닌다. 거의 차이가 없거나 인도가 조금 더 많은것 같다.

러그 새우

러그는 열심히 활동하는건 새우 / 슈도 둘이다. 근데 슈도는 온지 오래 안되서 너무 예민해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...
요즘 껌둥이는 3~4일에 한번씩 보이긴 하는데 활동 하는건 거의 못봣다. 곧 탈피하러 갈것같다.

바이오

무지막지하게 예민한 바이오들. 1년이 넘었는데도 불 다 꺼진 새벽이아니면 만날수가 없다 ㅋㅋㅋ 겨우 기습해서 건진 사진 한장이다.

소저 옆에서 자는 딸기
검은눈 딸기

인기척에도 별로 민감하지 않아 저렇게 소저앞에서도 잘잔다.
역시 딸기는 잘 놀아주는데... 해변종에서도 개복치에 가까운 딸기인지라... 항상 불안불안하다..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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