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게스트로이를 추가입양했다. 동시에 몬테네그로도 준성체 이상급으로 추가 입양했다.
소라게 사육장 투입용이지만, 몬테는 너무 작아서 첫 번식까지 못해도 3~4개월은 걸릴것 같았기 때문..
이렇게 가다간 반년은 투입 못할것 같아서 준성체 이상 사이즈로 분양받는김에 게스트로이도 같이 분양받았다.

Armadillidium gestroi (아르마딜리디움 게스트로이)

새로 분양받은 게스트로이들이다. 준성체~성체급 20수인데,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, 포장상태 / 개체들 사이즈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다. 말이 준성체지 대부분 성체급에 보너스로 한 5~6마리는 온것 같다.

확실히 활동량 / 먹성이 대단하다고 느낀게.. 투입하자마자 갑오징어에 다닥다닥 붙고 먹이도 서로 먹겠다고 뺏어서 도망다니는데 귀엽더라.. 몬테는 먹는데 2~3일 걸리는양을 오자마자 다먹고있다.

데어리카우는 먹성은 좋으나 인기척 / 빛에 아주민감해서 그냥 확인해보면 먹이가 줄어있는 정도인데.. 게스트로이들은 그냥 신경도안쓰고 막 먹는데다가 먹성도 비슷한 수준으로보인다.

추가로 분양받은 준성체급 몬테들

몬테들은 사진을 못찍었다. 하지만 투입하자마자 전부숨어서 안보이기 때문에 딱히 특별한건 없었다. 
첫 입양개체를 게스로할까 몬테로할까 많이 고민했었는데.. 활동성 / 예민함 / 먹성 모두 게스가 압승이다.
하지만 이쁜건 몬테가 더 이쁘다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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